바오 컴퓨터 책상 내돈내산 사용후기

바오 컴퓨터 책상

컴퓨터 책상이 필요하던 중 괜찮은 제품을 찾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추천해준 제품입니다. 가격 대비 너무 괜찮아서 여러 개 구입해서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믿고 한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3만 원대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택배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보통 이런 물건들은 배송비가 추가로 붙는데 이건 무료배송으로 오더라고요.

택배비 빼면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조립 설명서를 참고해서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도 꽤 간단합니다.
상판에 옆판을 조립해주고 뒤판을 조립하면 끝입니다!!

공구가 있어야 하는데 전동 드릴 정도는 이제는 필수품 아닐까요?

자주 쓰는 건 아니지만 6~7년 전에 구입한 계양 전동 드릴입니다.

이걸로 전기기능사 자격증도 따고 나름 추억이 많은 물건입니다.

옆판은 이렇게 미리 뒤판을 끼우는 타공이 다 되어 있고 상판이랑 조립하는 부품도 미리 조립되어 있습니다.

구멍이 한쪽에 있는 걸로 보아 앞뒤가 구분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꽤나 두꺼운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원목이나 이런 건 아니고 흔히 말하는 합판에 필름을 씌운 것이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가구들이 집성목에 필름을 씁니다.

저렴한 가구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원목은 워낙 비싸고 어차피 필름을 씌우는 거 굳이 좋은 나무를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상판에도 이렇게 조립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뒤판의 길이랑 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구멍을 뚫어 놓은 것 같습니다.

요렇게 위치를 맞춰서 조립하면 됩니다.
뒤판을 끼우는 부분이 미리 타공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위치를 딱 맞추기 위해서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립을 해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게 없고 드라이버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전동 드릴은 낮은 토크로 조립하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강하게 하면 피스가 헛돌아 버릴 수 있습니다.

옆판을 다 조립했다면 위치를 잘 맞추어 뒤판을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옆판을 조립을 다 하고 뒤판을 끼우려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옆판은 한쪽은 피스를 하나만 끼우시고 조립하는 게 좋습니다.

조립할 수 있게 살짝 밀어준 다음에 뒤판을 끼우시면 됩니다.

요렇게 살짝 밀어서 틀어 주신 다음에..

뒤판을 끼우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나름 조립해보니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뒤판은 이렇게 길쭉한 볼트를 끼워 주시면 됩니다. 조립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립할 때는 이거 겨우 작은 피스 두 개씩 해서 튼튼하게 조립이 되나..
했었는데 뒤판을 조립하고 나니 안정감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상판이 두툼하게 올려져 있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 버텨주더라고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 사이즈의 책상이 3만 원 대면 가격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판도 깔끔하고 필름이지만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요렇게 컴퓨터를 세팅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책상이 작아서 모니터도 일부러 작은 걸로 구입했었는데...

책상이 넓어져서 조만간 좀 더 큰 사이즈의 모니터를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가성비 괜찮은 컴퓨터 책상을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